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한발 앞선 행보를 시작한 홍성군이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공공기관 집중공략에 나선다.
군은 올해 충남혁신도시 지정 원년의 해를 맞아 수도권 이전대상 공공기관 120여개 유치 목표와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 발전테마에 적합한 45개 공공기관을 집중 공략하는 선택과 집중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 2019년 조직된 TF팀은 길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13개의 실무팀으로 구성됐으며 수시 보고회를 개최해 실무적인 업무유관기관 및 소속부처 수시 방문, 유치대응 논리 개발, 이전관련 공공기관 동향 정보 공유, 팀별 추진내용 보완ㆍ점검 등을 중점 논의하며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한 선봉장역할을 맡는다.
특히 김석환 군수는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내포신도시의 수도권 교통접근성, 도시정주기반, 이전 시 행정‧재정적 지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기관 이전을 건의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그동안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던 공공기관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때다.”라며 “TF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충남도와의 견고한 업무협조 체계와 각 사회단체 및 군민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성공적인 공공기관 유치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뿐 아니라 정부산하 신설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 전방위적인 전략을 펼치며 환황해권을 선도할 충남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군의 공공기관 유치를 향한 적극적이고 발 빠른 움직임으로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에서 지리적 접근성과 정주여건, 이전 지원사항에 대해 문의가 이어지는 등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는 그 어느 지역보다도 낙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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