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소방용수의 원활한 확보와 화재대비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내달 7일까지 소방용수시설 1669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겨울 내 동결과 융해로 내·외부적 영향을 받은 소방용수시설에 대해 원활한 급수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시되는 점검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작동 여부 ▲소화전 보호대 관리상태 및 설치 우선순위 파악 ▲비상소화장치의 사용장애 요인 제거 및 사용법 교육 등이며,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이우근 대응총괄팀장은 “소방용수시설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진압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급수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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