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임성순)는 3월3일~3월5일(3일간) 인천연수구 외사안전구역 내 외국인 운영업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사각지대에 대한 코로나 방역준수 절차 등 방역물품을 나눠주면서 외국인 운영업소 관계자들에 대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에 위치한 함박마을(외사안전구역)은 많은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중앙아시아인들에게 인기가 높아 매년 증가 추세이다.
이에 범죄예방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연수경찰에서는 선제적 으로 외국인에 대한 한국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21년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에 대한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코로나 19 방역에 대한 홍보가 절실하다는 주민들의 요구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운영업소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이 이루어졌다.
경찰은 이날 해마다 늘어나는 외국인 운영업소에 대한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코로나 19의 방역 사각지대로 인식되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함박마을의 이미지가 다소 흐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체류자도 불이익 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인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와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리플릿도 배부하면서 외국인 사업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관심을 촉구하였다.
이와 관련 연수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취약 요소를 지속적으로 현장모니터링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함박마을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도 병행해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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