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에 설치 된 추락방지용 안전시설 714개소 중 취약업종 5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일부 다중이용업소에서 안전시설이 누락되고 전국적으로 추락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화재 다수 발생대상 및 피난 장애요인을 갖고 있는 업종을 선정하여 안전시설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관계인에 의한 비대면 점검과 소방안전기동점검반 등 불시단속반을 병행 운영하여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조욱희 소방민원팀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물 관계자분들이 이용객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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