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시자는 16일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된‘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개소식’에 참석하여 연구중심 행정혁신을 펼치는 안동시와 안동대 등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안동시가 지역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파악하여 대학에 예산을 지원하고, 대학은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 지역기업에 취업을 지원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도에서도 기업이 주도하는 기업주도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9년부터 경북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본격 추진할 상생형 구미일자리(LG화학, 2차전지)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고용안정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 행정과 대학, 민간이 지역 혁신의 주체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안동형 일자리사업은 道가 추진하는 연구중심 도정에도 부합하는 모범사례”라고 하며,
“일자리창출은 도민을 위해 추진해야하는 가장 큰 과제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좋은 성과가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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