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화재안전정보조사’와 관련 관내 30년 이상 노후된 용진아파트, 유성아파트 비상경보설비 등 소방시설을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노후아파트의 소방시설은 노후로 정상적인 작동이 안되어 화재로부터 사각지대 놓여 있었다.
이에 강화소방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한 입주민들을 설득하여 소방시설 보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소방시설을 18일 보강 완료하였다.
이로써 용진아파트, 유성아파트 주민 265가구 600여 명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정성민 소방특별조사팀장은 “관내 노후아파트의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 추진하겠다”며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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