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3일 오전 10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진해구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등 약 1,50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위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안전체험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밌게 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체험내용으로는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통한 119신고, 지진대피요령, 암흑탈출체험, ▲물소화기 체험, ▲소화전(방수)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부스 운영 등이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번 안전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안전을 중요시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겨울철 기간 동안 시민 밀착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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