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 동막바다메 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명준)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연일 300~4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최근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국 주요 관광지와 나들이 장소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이에 강화소방서 동막바다메 의용소방대는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막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철저’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에 나섰다.
동막 바다메 의용소방대장 김명준은 “앞으로 동막해수욕장 등 강화 주요 관광지에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생활방역 기본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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