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22일부터 2주간 관내 강화꽃동네요양원 등 21개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방식의 교육이 어려운 노인요양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책자와 교육 영상을 관계자에게 전달해 자체적으로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주요내용은 ▲불나면 대피먼저 교육 홍보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배부 등이다.
이병일 예방총괄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방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안전의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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