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3일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탈(脫)플라스틱 소셜릴레이 ‘고고(GO! GO!)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GO! GO!)챌린지’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GO!’”,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GO!’”에서 따온 말이다. 지난 1월 4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고(GO!), 분리배출 실천하고(GO!)”를 문구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챌린지 대상은 부평구의회 의장과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동구청장을 지명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해 기쁘다”며 “부평구도 1회용품은 물론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3월부터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조성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사 내 1회용품(종이컵, 플라스틱컵 등)의 반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향후 구민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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