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노조(위원장 장승규)는 3일 담양과 화순, 장성 지역 어르신 135명을 초대해 국제농업박람회를 관람했다.
이번 관람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국제농업박람회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뿐아니라 전남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관람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온천 체험도 이뤄졌다.
전남도청노조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국제디자인박람회, 장흥통합의학박람회 등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함께 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장승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다양한 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농업박람회는 5일까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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