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서장 이미경)는 22일 21년 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원장인 이용주 경비교통과장과 예산군,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남종합건설사업소, 도로교통관리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등 기관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자 소개를 시작으로 중앙선절선, 속도하향, 횡단보도신설 등 3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심의위원회는 고덕면 몽곡리 소개 예당일반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한 중앙선의 필요한 지점을 과감히 절선해 직원들의 출퇴근시 불필요한 우회를 줄이고 물류차량 진출입을 용이하게해 입주기업의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교통시설이나 사고위험 구간 등 교통 문제점에 대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소통과 안전을 목표로 교통환경을 개선, 보완해 사고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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