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임성순)에서는 24일 청학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 대상으로 신학기 맞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로 변화된 학교폭력 양상으로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SNS상 모욕, 명예훼손 사기 등 사이버범죄 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최근 잇따른 ‘스포츠 미투’ 현상의 심각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교육은 블랜디드(혼합) 교육에 맞추어 학급별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촬영하여 YouTube(유튜브)에 해당 영상 업로드로 모든 학생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성실 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하여 올바른 방향의 선도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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