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29일 오전 서구 가좌동 빌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빠른 일상생활의 복구를 위해 화재피해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12일 가좌동 소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집 내부 가재도구와 집기류 등이 소실되었으며, 소방서 추산 약 4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의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부소방서 석남119안전센터를 포함한 석남의용소방대, 인천소방본부 화재피해 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가 화재피해 긴급복구반을 운영해 빌라 내·외벽과 바닥을 청소하는 등 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이 하루 빨리 화재의 기억에서 벗어나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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