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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인천 무의도 해상 좌주 요트 구조
조금 빨리 입항하려다 해저 바닥에 걸려
등록날짜 [ 2017년11월05일 15시39분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5일 오후 인천 무의도 인근 해상서 좌주 요트 A호(세일링요트, 4.08톤)와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9시 57분경 인천 무의도 남서방 약 2.2km 해상에서 요트 1척이 좌주*되어 기울고 있다는 선장 윤모씨(남, 56세)의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 좌주 : 물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많이 쌓인 곳에 배가 걸림

 

해경은 사고 현장이 저수심 지역으로 일반 경비함정의 접근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고 갯벌에서도 이동이 가능한 공기부양정을 출동시켰다.

 

사고 선박은 이미 바닷물이 모두 빠져나간 뒤 약 45도 가량 기울어진 채 갯벌 위에 얹혀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공기부양정(H-08호)는 요트가 더 이상 기울지 않도록 고박시킨 뒤 승선원 3명을 모두 공기부양정으로 옮겨 태우고 들물 시 요트가 자력으로 부상할 때까지 사고선박 인근에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A호 선장인 윤모씨는 이날 오전 8시경 왕산마리나를 출항하여 레저를 즐기다가 김포로 서둘러 입항하려고 저수심 해역을 지나던 중 갯벌에 얹혔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시 45분경, 들물로 인해 요트가 다시 부상하자 선장 윤모씨등 3명은 요트에 옮겨 타고 다시 항해를 시도했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다시 해경에 도움을 요청했다.

 

요트 A호는 인천해양경찰 하늘바다파출소 순찰정에 의해 안전하게 왕산 마리나항으로 예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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