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13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중부지방해양경찰청]4월 본격 꽃게철 시작, 서특단 더 강력한 단속 실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코로나19 감염방지 이상 무
등록날짜 [ 2021년04월01일 16시13분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서특단’)은 올해 3월 서해 NLL 해역에 늘어난 중국어선에 대한 단속 및 퇴거를 위해서 여느때보다 더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해 NLL 해역에서 조업하는 중국어선들이 `19년 3월에는 일평균30~40여척, `20년 3월에는 10~20여척 이였으나, 올해 3월에는 하루평균 100여척이 넘게 몰려들었으며, 특히 약 70~80%의 중국어선들이 꽃게 주 조업지인 연평도에 몰려들었다.

 

서특단은 지난 2월부터 단속작전에 투입되는 해상특수기동대 인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단속전술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3월 부터는 경비함정과 중형특수기동정 등 6척을 서해5도 해역에 선제적으로 상시 배치하여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서특단은 올해 3월 서해 NLL 해역에서만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하고 186척을 퇴거조치 했다.

 

* 3월 18일 23시 15분경, 연평도 동쪽 약 13km 해상에서 우리해역을 약 6km 침범해 불법조업 중이던 30톤급 중국어선 1척 나포

 

서특단은 본격적인 꽃게 성어기가 시작되는 4월에는 중국어선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서해 NLL 해역에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해 더 적극적인 나포활동으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속 전·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나포를 실시하며, 나포 후에도 전 승선원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와 어선방역, 별도 조사공간 마련 등을 통해 코로나19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지난 30일 해군 2함대 등 유관기관들과 불법조업 단속강화 및 서해5도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활동 보장을 위한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적극적인 불법조업 단속을 통해 서해5도 해역의 어족자원 보호와 우리 어선들의 안전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 군수가 발로 뛰며.. 현장 직접 챙긴다 (2021-04-01 16:16:59)
[경기부천시]소사 도시재생사업, 5년간의 대장정 도내 최초 마침표 (2021-04-01 16:10:34)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