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2기 농식품 유통혁신위원회 출범... 유통혁신 기대
마케팅, 유통, 기업인, 농업인 등 현장경험과 감각 적극 활용
등록날짜 [ 2021년04월02일 18시36분 ]

경상북도는 2일 도청에서 소비자에게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제공과 소득증대를 위한 도지사 자문기구인 제2기(’21.4 ~ ’23.3)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마케팅, 유통, 기업인 등 총 70명으로 구성하여 민․관 협치(거버넌스) 창구로 물류, 서비스, 소비, 기업 등 시장환경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 안목과 경험을 행정에 접목함으로써 관련 정책이 보다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싱크 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70명은 2년간 ▷농식품 유통혁신 ▷연구개발 ▷인력양성 ▷건강한 먹거리 생산 등 총 4개의 태스크 포스팀(T/F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되며, 팀 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정책개발을 위한 현장 간담회, 농가 방문 등을 통해 현장적용이 가능한 시책과제를 발굴하고, 경북 농식품 유통혁신 중장기 계획수립과 전략 자문 등 추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할 계획이다.

 

제2기 위원장에는 농촌진흥청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역임 등 유통에 탁월한 역량과 경험을 쌓은 지역 출신인 김재수(64세, 영양,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씨가 위촉 되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1기 위원장 심재일(62세, 청송)씨는 재임기간 동안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이 커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김재수 위원장을 비롯하여 신임위원에게 위촉패를 수여하였고 4개 T/F 팀은 지난 2년간 연구한 과제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편 제1기(’19.4~’21.3) 위원회의 주요성과로 ▷농식품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판로확대 방안,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표시제 개선방안 강구, 후계농 및 제3자 승계농 육성정책 개발, 지역산업과 연계한 안전먹거리 체계 구축 등 T/F팀별 정책연구과제 수행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11번가 등 기업(기관)과 농식품 판로확대 기반 마련 ▷제1회 우체국쇼핑 온라인마케팅 대상(과학기술부 장관상),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산업통상부 장관상), 2020년 농산물마케팅 대상, 제1회 농식품 우수 지방자치단체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에 기여 ▷코로나19 극복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1,157억 원 달성에 동참 ▷민선7기 농식품 마케팅성과 5조원 달성에 기여하는 등 도지사 자문기구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김재수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 위원들에게 “그동안 시․군 순회 등 농촌 현장 곳곳을 다녀보면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도 팔 곳이 마땅찮고, 제 값 받기도 어렵다는 것이 농업인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라며, 오늘 위촉된 여러분들께서는 앞으로 경북 농어업을 이끌어간다는 각오로 2년간 농식품 유통구조 혁신을 위해 애써달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아열대과수 연구회 첫 결성... 재배기술 공유한다. (2021-04-02 18:37:51)
[충청남도경찰청]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2) 기념 누리캅스 온라인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2021-04-02 18:32:46)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