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백신예방접종센터에 서부의용소방대를 긴급하게 배치했다고 밝혔다.
백신예방접종센터에 배치된 의용소방대원들은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12일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접종센터에 내원하신 어르신들을 이동식 카트로 모시고, 부축해드려 안전하고 편안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서부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인천 서구 지역에서만 방역활동 433회, 화재예방 순찰활동 20여회, 마스크 의무착용 캠페인 78회 등 실시하였고 지속적인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현만 서장은 “서부의용소방대 지원활동은 접종센터 기간동안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접종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말했고,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순재대장은 “서부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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