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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21년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예측 조사
4월 ~ 10월, 월 2회, 연안 해수욕장 및 해안 관광지 등
등록날짜 [ 2021년04월05일 11시00분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하절기 증가하는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2021년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지점은 울산시민 및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해수욕장(일산, 진하, 주전몽돌) 3곳, 해안관광지(주전항, 간절곶, 정자항) 3곳 등 총 6곳이다.


조사 내용은 병원성 비브리오균 3종(콜레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이다.


지난해 동기간 실시한 조사에서는 6개 지점 총 70개의 해수 시료에서 장염비브리오균 20주, 비브리오패혈증균 1주가 검출되었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주로 가열 조리하지 않은 해산물이나 어패류의 섭취 또는 오염된 해수에 피부 상처가 노출되었을 때 감염되며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해 매년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 3급 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은 작년에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울산지역에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하절기 비브리오균감염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019년 전국 42명, 울산 1명, 2020년 전국 72명, 울산 1명, 통계출처 질병관리청)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조사 결과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등이 검출될 경우 해당 구·군에 통보하여 주변 횟집 등 식품접객업소 점검과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오염지역 어패류의 생식 및 취급에 주의해 줄 것을 홍보해 식중독 및 감염병 발생을 적극 예방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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