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경남도 4개 군(의령, 함안, 고성, 함양)에서 시행하는 4.7 재·보궐선거에 대비해 오는 4월 6일부터 7일 개표 종료 시까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가용 소방력 100% 확보로 초기 대응태세 강화 ▲투·개표소 화재예방 순찰 및 근접배치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재난 상황관리 철저 ▲거동불편 선거인 이송지원 등이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선거인이 안심하고 투·개표에 참여하도록 재난 예방 및 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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