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4월 3일(토) 청주시 수동 수암골에 위치한 음식점과 카페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장회 부지사는 음식점․카페 등 중점관리시설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카페 종사자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최근 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10명이 넘는 등 지역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각 시설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재난안전실장을 총괄 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구성하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청주·증평지역의 중점관리시설(음식점․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과 집단감염 위험시설(종교․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실태 주말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