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강화문예회관을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15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의 사전정보 파악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소방출동로 확보 및 소방차량 부서 위치 확인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활용방법 훈련 ▲화재 발생 시 피난 동선 ▲관계인 대상 화재 초기 대응 방법 교육 등이다.
방기철 훈련평가팀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시점에서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종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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