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서는
오는 11.7∼8 미(美) 트럼프 대통령이 미(美) 대통령으로서는 25년만에 국빈으로 방문하여, 최고 수준의 예우가 갖추어지는 점을 감안,
방한(訪韓) 기간 서울경찰은 ‘갑호 비상’, 경기(남북부)․인천경찰은 ‘경계강화’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 입국부터 출국 시까지 국빈 및 수행단의 안전이 완벽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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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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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화) 09:00~11.8(수) 이한 시까지 ‘비상근무’ 실시
- 서울청 ‘갑호 비상’ : 가용경력 100% 동원
- 경기(남․북부)․인천청 ‘경계 강화’ : 전경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작전부대 출동태세 유지
∙입국부터 이한 시까지 ‘경찰청 경호상황본부(경호과)’ 운용
∙경호처․외교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 국무조정실 대테러 센터, 테러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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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경호를 위해 행사장․숙소․행환차로 등 일부 지역이 경호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교통이 통제’되어 국민 불편이 예상되고, 집회시위도 일부 제한됨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전확보를 위한 경찰조치의 불가피성을 이해하시고, 경찰의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림
※ 방한 전일(11.6) 오후부터 교통방송(tbs)․경찰청 홈페이지․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교통 통제 상황을 실시간 홍보할 예정임
특히, 일부 단체가 ‘방한(訪韓) 찬반집회’를 계획 중인데
경찰은 합법적인 의사표현은 보호하되, 경호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행위 등에는 엄정하게 대응하여 국빈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임
우리 국민은 지난 촛불집회 시 자율적으로 질서를 유지하여 전 세계의 찬사를 받은 바 있음
이번 미(美)대통령 방한(訪韓)과 관련해서도, 다시 한 번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주시길 거듭 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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