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경기도를 비롯한 청주시, 진천군, 화성시, 안성시 6개 지자체는 4. 8(목) 10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내륙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공동건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6개 자치단체장과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이규민(안성시)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재작년 11월, 6개 지자체는 경기도청에서 수도권내륙선 구축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금년 상반기 확정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을 최종 반영하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내륙선 구축 경과보고와 6개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의 공동 건의문 서명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수도권내륙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수도권내륙선은 화성(동탄)~안성~진천(선수촌, 혁신도시)~청주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전체 78.8㎞에 이르며, 사업비는 2조3,157억원 규모이다.
공동건의문에 따르면 수도권내륙선은 경기남부와 충북을 연결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에 강화에 크게 기여할 핵심적 노선으로 현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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