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2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리와 권익을 위해 노력해온 모범장애인과 시설종사자 8명을 2021년 장애인 복지 유공자로 선발,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애인 복지 유공자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유공구민과 단체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위원회 심사와 민간인포상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 힘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인권개선·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시설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증진,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인프라를 만들어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의 날’은 UN총회에서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지정하면서 정부가 매년 4월 20일로 정하고 1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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