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군 청사 이전에 대비하여 공동화 방지, 구청사 활용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문가, 상인회, 군의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효성 있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자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의 방향 설명 ▲기존 청사 활용 방안 ▲ 관광객 증대를 위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전통 시장, 상설시장, 명동상가와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자문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회의는 원도심 활성화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으며,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3월 청운대학교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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