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건)는 지난 6일 원당동 관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50개의 화분을 설치하고 봄꽃을 심으며 ‘클린 서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화분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해 설치한 30개의 화분에 이어 50개의 화분을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추가 설치했으며, 서구에서 진행하는 ‘꽃과 함께하는 명품 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이뤄졌다.
관내 공원, 초등학교, 빌라 인근 등에 설치한 80개의 화분에 데이지, 팬지, 비올라 등의 산뜻한 봄꽃을 심어 무단투기를 막고 주민들의 눈과 마음에도 즐거움을 줄 전망이다.
원당동 이재건 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화분을 설치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름다운 봄꽃이 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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