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합동방역단을 구성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미추홀구 주요 시설물에 합동소독작업을 실시했다.
공단 합동방역단은 대형 방제차량을 이용해 미추홀구청 운동장과 근린공원 산책코스에 소독약제를 뿌렸으며 지역 근린공원 7개소와 120여개 공영주차장 주변, 외부 공공청사 11개소 등에도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상시방역단 외에도 비상방역단을 가동하면서 시간대에 관계없이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성관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금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소독작업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일 필요가 있다”며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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