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강화소방서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직장협의회’)에서 지역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내세운 다양한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직장협의회에서는 노령인구가 많은 강화군민의 소방민원 편의 개선을 위해 119안전센터 및 119지역대에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등 대표적인 4종의 민원사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강화소방서에 건의하였고, 강화소방서는 이를 적극 수용해 관내 119안전센터 및 119지역대 등 10개소에서 4종의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강화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개선했다.
직장협의회는 또한 2020년 7월 정식 출범 이후 ▲우환 공무원 모금운동 건의 ▲흡연구역 폐지 및 개선 건의 ▲직원복지 관련 건의 등 5가지 요구 사항을 기관 측에 전달한 바 있다,
강화소방서는 직장협의회의 요구 사항에 대해 우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법령 규정 내에서 최대한 반영해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직장협의회 임원들로부터 직접 건의사항을 들은 김성덕 강화소방서장은 "직장협의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합리적인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용하여 소통·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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