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100㎡ 미만 소규모 음식점 4천655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안내를 진행한다.
아울러 19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홍보 및 지도점검은 최근 타 시·도의 소규모 음식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지역 내 음식점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개인안심번호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수기 출입자 명부와 동시이용가능인원 게시문, 방역관리대장 등을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출입자 명부 관리,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대장 작성, 모든 식당과 카페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0㎡ 미만 음식점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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