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서울 19 °C
로그인 | 회원가입
04월22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박형준 부산시장 등 고위공직자 반(反) 성희롱·성폭력 서약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과 성 비위 혐의 시 업무중단, 조사 협조 등 강화된 약속
등록날짜 [ 2021년04월19일 16시52분 ]

부산시(시장 박형준) 고위공직자는 4월 20일 부산시청에서 성희롱·성폭력 근절과 성평등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할 것을 다짐하는 「부산시 고위공직자 반(反) 성희롱·성폭력 서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고위공직자는 조직과 사회에 뿌리 깊은 성차별적 인식을 개선하여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성희롱·성폭력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며 피해자 권리 보호가 최우선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서약에는 성희롱·성폭력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과 함께 성비위 혐의를 받는 경우 업무를 중단하고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 의한 조사에 협조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자의 성 비위 사건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깊은 충격과 상처를 남겼다”라며, “이번 서약은 고위공직자 스스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성비위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 전 부산시장 성폭력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고, 더이상 조직 내에서 성희롱·성폭력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재차 강조하였다.

올려 0 내려 0
구자양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남도]도, 사무실 위장 전입 등 부실·부적격 건설업·건설기술용역업체 40개사 적발 (2021-04-19 16:54:44)
[제주도]원희룡 지사, 주제주 일본 총영사 첫 초치 (2021-04-19 16:49:35)
[서울시]한덕수 간보기 그쳤다,...
[광주광역시] 제22회 우리꽃전...
[인천시]30주년을 맞이한 인천...
[인천시] 가족관계 회복으로 가...
[경기도]광교에서 시작되는 바...
[경기도]전세사기 뿌리 뽑는다!...
[부산시]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