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38개소를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안전교육 신청·접수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피난약자에 대한 화재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화재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방법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방식으로 학교 방송시설을 이용한 소방안전강사 강의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는 교육신청서를 작성하여 소방서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소방서 예방안전과(032-930-5859)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일 예방총괄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공백이 우려된다”며 “이번 기회에 소방안전교육을 신청하여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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