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윤대근)가 20일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관내 도로변 교차로에 연산홍 꽃동산을 조성했다.
이번 연산홍 꽃동산 조성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를 대체해 실시됐다. 지난해 새마을의 날에는 꽃잔디 9,000본을 심어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총 2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는 관내 도로변 교차로 등 13곳에 연산홍 4,000주를 심으며 ‘탄소제로화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전개에 앞장섰다.
윤대근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등 새마을운동의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다”며 “기후와 환경, 지역공동체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제로화 생명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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