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진로교육지원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 진로탐색과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미추홀지역 초·중학생과 가족이며,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재료키트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학생은 노 오븐 케이킹, 숲을 그린 그림, 아로마테라피-천연제품DIY, 가족은 사랑이 꽃피는 플로리스트Ⅰ,Ⅱ로 구성된다.
노오븐 베이킹'은 오븐을 사용하지 않는 베이킹으로 베이킹 관련 직업탐색과 함께 통밀 타르트 및 치즈케이크 등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숲을 그린 그림'은 미술 프로그램으로 미술 관련 직업탐색, 숲을 통해 공감각적 시각과 관점 이해, 기초실기 및 그림 표현을 할 수 있다.
아로마테라피-천연제품DIY'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환경 관련 직업탐색, 석고방향제 및 천연손소독제 등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사랑이 꽃피는 플로리스트Ⅰ,Ⅱ’는 가정의 달을 맞이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꽃 작품을 함께 만들며 플로리스트 직업체험을 하는 내용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미추홀구 온마을교육홈페이지(https://www.michuhol.go.kr/onmaeul/)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지난달 실시한 진로체험 설문조사 수요를 반영했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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