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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AI 영상기술로 주차‧출차시간 단축…종묘공영주차장에 도입
올해 확대도입 예정…“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시설 개선으로 시민 편의 증진 기여할 것”
등록날짜 [ 2021년04월22일 15시47분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AI영상 분석기술을 활용해 주차장에 진입 시 주차 가능 공간을 알려주고 출차 시에는 어디에 본인 차량이 주차해 있는 지까지 알려주는 서비스를 종묘 공영주차장에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 서울시 대규모 시설 주차장 (종묘, 천호, 세종로 등) 및 환승주차장 등 47개소 12,528구획
 

본 서비스는 주차장에 차량이 들어오면 ▲ 주차장 전체 및 층별 주차가능 구획수와 ▲ 가장 가까운 주차 위치와 방향을 입구 상단 모니터링을 통해 알려준다. 아울러 ▲ 출차 시 키오스크에서 정산할 때 본인이 주차한 차량의 위치와 최단 이동 거리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용 시민은 비어있는 주차면을 찾거나, 주차된 차량을 찾기 위해 주차장을 헤매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주차 공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는 주차장 상부에 설치된 위치 인식 센서만을 활용하는 반면, 공단의 시스템은 기존 위치 인식 센서와 CCTV를 연계하여 활용함으로써 주차장 내 도난, 차량 화재 등에 대한 사고 대처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종묘 공영주차장은 1,317면의 주차공간을 갖춘 대규모 시설인데다 같은 층 내에도 상․하부로 분리되어 있는 구조로 이용 시민의 주차 위치 확인 관련 민원이 많은 곳이었다. 그러다 작년 말 해당 시스템 시범 운영 이후, 월 평균 300회 이상 발생했던 관련 민원이 도입 후에는 평균 25건 이내로 현저하게 감소하는 등 새 시스템 도입이 시민 불편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용시민의 주차, 출차 시간 단축은 이용 편의 측면뿐 아니라 단축된 시간만큼 자동차 공회전과 배출가스가 감소돼 주차장 내 공기질 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본 서비스를 올해 천호 공영주차장에 추가로 설치 할 예정이며, 이후 운영성과 등을 분석하여 서울시내 다른 공영주차장에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천호역 공영주차장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주차면(1,432)을 운영하는 주차장으로 주차장 구조물 특성 상 경차 주차구획이 다수 발생하는데 이를 감안하여 일반차량과 경차차량의 주차 여유면수를 분리해서 표출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주차 혼잡도를 줄이고 시민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이번 입출차 편의 시스템 도입이 종묘 공영주차장의 주차 혼잡 감소 및 시민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가치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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