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임성순)는 22일(목) 19:30~21:30간, 연수구 관내 외사안전구역(함박마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민‧경‧관 협업 코로나 확산 및 범죄예방 홍보를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정책이 5.2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내·외국인 감염사례가 수도권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슬람 라마단기간(4.13~5.12)이 겹쳐 외국인 대상 집단 감염 발생을 막고 외국인 밀집지역인 외사안전구역 범죄예방 홍보를 위하여 민‧경‧관 합동으로 범죄 제로화와 살기 좋은 연수구를 위하여 똘똘 뭉친 것이다.
연수동 함박마을 거주 외국인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통·반장님, 그리고 외국인 치안봉사단들을 참여시키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 준수’,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홍보물품인 방역 마스크, 항균 물티슈, 호루라기 등을 나눠주면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당부하며 외국인 음식점 대상 범죄예방 홍보 리플릿도 함께 배포하였다.
이날 합동 순찰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은 “경찰 등 여러 단체들과 함께 한 자리가 뜻깊고 나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생활하겠다.” 고 하였다.
또한 임성순 서장은 “라마단 기관과 맞물려 외사안전구역 내 외국인 음식점 대상으로 방역 취약장소 확인 및 가시적 합동 순찰을 통한 주민들과 공감·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살기 좋은 연수구가 되도록 체감치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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