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봄철 자전거 이용객 증가로 인해 편성 운영중인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순찰 전문의용소방대가 낙차로 인해 다친 시민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순찰대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은 자전거를 이용해 경인아라뱃길 곳곳을 누비벼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활동을 전개하며, 코로나19 감염 방지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병행 실시 중이다.
25일 주말을 이용해 자전거 나들이를 나온 시민이 자전거 운행중 넘어져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지만 이를 발견한 자전거 순찰 의용소방대원이 소독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였다.
이기영 의용소방대장은 “자전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관련한 안전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사고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자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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