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구도심 내 노후 가로등 631개를 친환경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교체해 밝고 친환경적인 가로환경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구도심에 속하는 원당대로, 고산후로와 경명대로 내 631개의 노후 가로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 광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4월에 착공해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구는 매년 친환경 고효율 도로조명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며, 2030년까지 서구 내 모든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할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명대로 외 2개 노선의 노후 가로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밝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고, 연간 약 2,75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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