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라1지구일반산업단지협의회와 지난 6일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현장 간담회는 구청장이 노후시설 또는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서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의 받은 대중교통 노선 연장을 비롯해 가로등 증설, 하수구 준설, 안내표지판 설치 요청 등 4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와 협의절차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중소기업은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개념을 넘어 서구민의 소중한 일터로써 일자리 창출의 주체”라고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친화적 환경과 제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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