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29일 어류정항에서 실시한 선박화재 유관기관 합동 현지적응훈련에 참여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급식차를 활용한 급식지원 및 휴게장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 지원한 119급식차는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 발생으로 현장활동이 장기화될 경우 원활한 활동을 위해 출동대원에 대한 급식 배급과 휴식장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차량으로 100여 명분의 동시에 배식이 가능하다
고정국 예산장비팀장은 “각종 훈련동원 및 대형 재난현장 시 장시간 작업으로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각종 현장활동 시 급식차 운영을 더욱 활용하여 대원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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