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119도움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 집중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는 등산객이 많이 다니는 마니산 매표소, 함허동천 관리소 2개소에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119안심콜이란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신고자(환자)의 병력과 위치를 파악해 신속한 현장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서비스 신청은 사전에 본인이나 대리인이 안심콜 홈페이지(www.119.go.kr)에서 개인정보 등 각종 정보를 등록하면 되고 가입이 어렵다면 가까운 소방서, 119안전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소방서 119재난대응과(032-930-5857)로 문의하면 된다.
안옥배 구조구급팀장은 “고령 인구 및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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