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은정)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에 대한 시간대별, 지역별 현황을 분석해 맞춤형 순찰이 필요한 5개 경로를 선정하였으며,
특히, 5월 3일(월) 저녁시간대 원종어린이공원 주변에 대해 경찰서장, 경기도의원 이진연, 부천시의원 김성용, 권유경, 학교전담경찰관, 지역 경찰, 청소년육성회, 학부모폴리스, 성곡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합동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및 필요한 치안서비스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절도·음주 등 청소년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무인점포를 방문하여 경비업체 가입이나 폐쇄회로 설치(CCTV), 방범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변 지역의 범죄 취약요소를 파악하는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 없는 청정지역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이진연 도의원은 “ 경찰관들이 청소년 범죄 예방에 늘 관심을 가지고 예방활동에 힘써주는 등 든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순찰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서 보람되었다.“며 이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도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오정경찰서장은 “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함과 위험성을 청취하여 한 발짝 더 주민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선정된 순찰 필요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스마트 치안 활동을 통해 불안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청소년 범죄예방 효과도 높여 더욱더 청소년을 포함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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