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 건설과 토목지원팀이 2021년도 상반기 건설관련 의뢰공사 25건(총 공사비 55억 원) 중 22건을 착공하며 지역개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토목지원팀은 군청 각 부서에서 건설공사 지원을 의뢰받아 측량, 설계, 발주, 착공, 감독, 준공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으로는 △교동면 동산리 구거 수로관 설치공사외 15건 △송해면 당산리 양수장 설치공사외 2건 △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공사 외 2건 △길상면 선두항 선착장 보수보강공사외 2건 등 25건이다. 현재 22건은 공사에 착공했으며, 3건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모내기 이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토목지원팀은 일부 자체 설계로 3억여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건설공사의 조기착공으로 주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다. 또한, 건설공사 추진 시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 입장에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요로운 강화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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