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10일 오전 강화공설운동장에서 2021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으로 희망자에 한해 진행됐다.
평가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김용원 안전보건팀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중요한 사항이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기초체력단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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