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4일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험 프로그램 ‘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가활동 기회가 제한된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자기 체험, 피자 만들기 체험, 착시 박물관 체험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제가 만든 도자기 그릇을 얼른 받아 보고 싶어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도 하고 박물관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만든 피자를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 더 좋았어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멋진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드림스타트는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하지 목한 아동을 대상으로 11월 25일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