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최근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2021년도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공정하고 행복한 조직만들기’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위주로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가치를 공유하고 공직자 행동강령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애매모호했던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의 기준에 대한 명확한 설명 및 현장사례를 실감나게 소개해 공무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청렴 관련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줬다.
부평구는 청렴 마일리지제도 운영, 부패취약분야 청렴 모니터링 실시 등을 통해 청렴 실천을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13년부터 8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렴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에 대한 인식을 정확히 심어줄 수 있게 됐다”며 “전국 제일의 청렴 구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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