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8일 독립기념관으로 자문위원 및 지역주민 88명과 함께 ‘지역사회 통일준비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은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다시금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지를 확산하고자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전시관을 관람하고 겨레의 탑, 추모의 자리에서 애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학 회장은 “수많은 애국지사의 희생으로 조국의 광복은 이루어졌지만 안타깝게도 둘로 나뉘어 있다”며 “그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하루빨리 분단을 극복하고 진정한 독립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