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응급처치교육 기자재 대여 서비스’를 활용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신초등학교 교직원 53명이 참여했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자 사전 교육 후 교육용 기자재를 대여해 자체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용 기자재는 상반신 심폐소생술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응급처치교육 영상 콘텐츠와 안전교육 책자 등이다.
이병일 예방총괄팀장은 “시민 누구나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로 기자재를 대여 받을 수 있다”며 “대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위급한 상황에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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