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20일 지하철 7호선 석남역 개통을 앞두고 화재를 포함한 각종 재난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추현만 서장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역사 내 소방시설 현황 확인 ▲역사 내 소방시설 설치 실태 및 피난동선 확인 ▲화재 발생 시 진압 및 인명구조 방안 강구 등이다.
또한 추서장은 지하철 역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화재사례를 교육하였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지하철의 복잡한 구조로 인한 골든타임 확보 실패를 우려해 구급대원들의 최소 이동 경로를 확인하였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지하철 역사는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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