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윤충식 의원이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여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받은 윤충식 의원은 포천시의회 제4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윤 의원은 사회복지종사자의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 및 불안정한 신분보장 등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2015년 1월부터 포천시의회 ‘사격장 등 군사시설 피해보상 촉구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접경지역 주변 주민의 피해에 관한 조사와 보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서왔다.
윤충식 의원은 “앞으로도 포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겠다”며 “효율적이고 건전한 견제와 함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민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더욱 더 귀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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